나의 반쪽 언니에게
내가 30분 차이로 태어난 동생이지만,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도 않고 잘 못해줘서 미안해.
다른 사람들은 쌍둥이라 좋겠다고 했지만
우리는 쌍둥이인 게 싫었잖아. 사이좋은
자매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린 왜
이렇게 싸울까 싶기도 하고 말야. 근데 생각해
보니 같이 있어서 좋은 점이 많았더라고.
밤에 무섭지도 않았고, 혼자 밥 먹는 일도
없었고, 둘이서 할 수 있는 게 많았던 것 같아.
제일 좋은 건 함께 천국 길을 가고 있는 거야.
나 혼자였다면 힘들 수도 있었을 텐데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언니야, 내게 언니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인천 이혜정)
행복한가정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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