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체온이 빼앗기는 것을 막고 몸을 보호하려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한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열량이 많을 뿐 아니라 오래 지속되므로 겨울철 보양식품으로는 지방이 많은 것이 좋지만 지방이 많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비만해지기 쉬우므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굴, 김 등의 수산물은 살이 찌지 않으면서도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 겨울철에 섭취하기 좋다.
굴은 겨울에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병후 체력회복에 좋다. 굴은 비타민 E와 아연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바다에서 나는 우유’ 라 불리는 굴은 글루타민 등의 단맛과 타우린 등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 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부 건강에도 좋다.
굴은 초장에 찍거나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살균도 되며, 철분 흡수도 좋아진다. 생굴은 열두 달 가운데 R자가 들어 있지 않은 5,6,7,8월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굴의 산란기인데 영양분이 줄어들고 아린맛이 나며 여름철이라 빨리 부패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김은 겨울철에 생산된 것이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다. 김은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으며, 비타민 B,D,E도 풍부하고 마그네슘, 인, 철분 및 요오드, 단백질 함량이 높으나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김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어서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김 자체가 나트륨이 있고, 소금까지 뿌려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등 염분을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량 먹거나 맨 김으로 먹으면 좋다.
김을 오랜 기간 바삭하게 먹기 위해서는 습기를 제거하고 밀폐하여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한 만큼 꺼내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려 먹는다. 김에 바른 기름이 공기와 햇빛을 만나 산화하여 유해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오래두지 말고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너무나 좋아하는 굴입니다. 하지만 생굴은 이제 1월 초까지만 먹어야 겠더라고요~~ 전 생굴만 좋아했는데 2년 전부터 1월 중순이 지나 생굴을 먹으면 정말 엄청난 고통이 따라오는 장염에 걸기게 되더라고요…. 지금 나온 햇김도 너무 맛있어요~~ 몸에 좋은 굴과 햇김 먹고 에너지 보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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