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소울 어린양들의 속삭임-하나님의교회 좋은글

하나님의교회 소울 어린양들의 속삭임

<하나님의교회 소울>

 

모성애의_원조-_하나님의교회_어머니하나님

엄마가 외갓집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을 때,
엄마는 돈도 없고 할 일도 많아 귀찮다 하시면서도 뭘 입을까 계속 고민하셨습니다.
그 모습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뒤에는 며칠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며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회상하셨습니다.
사실 엄마는 결혼 후로 제대로 된 여행을 가지 못하셨습니다.
오빠와 나를 낳아 기르고,
우리가 커서도 아빠 사업을 도우시느라 바쁘고 힘든 생활을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엄마의 젊을 적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행에 따라 앞머리를 말아 올리고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땋은 엄마는 내가 아는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사진 속 엄마는 제철에 핀 꽃처럼, 제철에 열린 과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남매와 마주하는 순간부터 지는 꽃처럼, 말린 과일처럼 서서히 변해갔을 엄마,
나는 자식이라는 권위 속에 엄마의 삶을 갉아먹고 아름다움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삶의 모든 방향을 나에게 맞춥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엄마에게 어김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나는, 영원한 철부지인가 봅니다.

 

수원 하나님의교회 이@연

하나님의교회 월간 소울 http://soul.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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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의 “하나님의교회 소울 어린양들의 속삭임-하나님의교회 좋은글”에 대한 답변

  1. Parksuk 아바타
    Parksuk

    자식들은 모두 그런가 봅니다. 부모의 젊음을 아름다움을 갉아 먹고 성장하는
    존재들~~ 철부지들~~ ㅠㅠ

  2. duslsl 아바타
    duslsl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들임을~

  3. bluebird 아바타
    bluebird

    자신의 모든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가져가는 자식들을 그래도 사랑하는 그 어머니의 마음이 바로 하늘어머니의 마음이겠지요…ㅠㅠ

  4. happysmile 아바타
    happysmile

    자식을 위해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삶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자녀만을 위한 삶을 사셨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버려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것들만을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사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던져 저희 자녀들을 위한 삶을 사신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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