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건네는 사랑

 

딸에게 건네는 사랑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좋은글/감동글> 

 

 

2014년 수능 시험날.

서울의 한 시장 앞에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경찰 두 명이 출동했습니다.

40대 아주머니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는데, 병원으로 데려가려 하자 한사코 거부했습니다.

“병원에 갈 수 없어요. 딸에게 김밥을 사서 줘야 해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도시락을 못 싸준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아주머니가 딸을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게 하고 

김밥을 사러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경찰은 고민 끝에, 아주머니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딸을 함께 태워 수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딸이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후에야 아주머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딸에게 줄 밥을 제 몸보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

그분이 바로 어머니입니다.

 

하나님의교회3


사망에 신음하는 자녀를 살리시고자 생명의 양식을 가지고 멸시와 고통만이 가득한 이곳까지 오신 하늘 어머니.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의 안위보다 우리를 더 생각하시는 그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이 땅에 와주시고 저를 찾아주시고 살려주시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엘로히스트


코멘트

4의 “딸에게 건네는 사랑”에 대한 답변

  1. duslsl 아바타
    duslsl

    자녀 향한 어머니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 애플민트 아바타
    애플민트

    자녀는 엄마가 되서야 엄마의 마음을 안다고 하지요~
    언제나 기다려 주시고 사랑만 주시는 하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3. bluebird 아바타
    bluebird

    어머니라는 존재가 지닌 자녀를 향한 마음은 언제 들어도 언제 접해도 상상을 뛰어넘는 사랑같아서 마음으로 느끼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4. flower 아바타
    flower

    그저 자식이라면 아무것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장성한 자녀가 되어 어머니께 효도 드리는 모습이 되고 싶군요.
    좋은 글로 마음이 정화되고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되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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