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켈시의 의심
-하나님의교회 절기-
1957년 당시 서독의 한 제약회사가 신약을 개발했다.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 성분의 진정제로, 특히 임산부의 입덧을 예방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 약을 개발한 제약회사는 이 약을 일컬어 ‘기적의 알약’이라며 “완벽하게 안전하다. 태아와 산모에게 부작용은 없다.”고 광고했다. 당시 서독에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으로 분류되었고, 콘테르간(Contergan), 케바돈(Kevadon)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약 50개국에 유통되었다.
그런데 이 약이 발매되기 시작한 이듬해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당시 임산부들 사이에서 팔과 다리가 없거나 매우 짧은 해표상지증을 가진 기형아 출산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를 무시하고 판매를 지속했다. 그러는 사이 사지가 없거나 짧은 기형아들이 계속 태어나 그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던 1960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한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프랜시스 올덤 켈시(Frances Oldham Kelsey) 박사다. 그녀가 맡은 첫 임무는 이 약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처리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말초신경염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었다는 정보를 접하고 태아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의심하여 제약회사의 압박 속에서도 미국 내 시판을 승인하지 않았다.
그녀의 의심은 유럽에서 해표상지증을 가진 기형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문제의 약을 만든 제약회사에서는 완벽하게 안전한 약이라고 홍보했지만 약의 안정성에 의심을 가졌던 켈시 덕분에 미국은 탈리도마이드의 재앙을 입지 않은 나라가 되었다.
출처: 콘테르간(Contergan), 뉴욕타임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켈시의 의심
-하나님의교회 절기-
그녀는 탈리도마이드의 재앙으로부터 국민들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아 당시 존 F. 케네디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 연방정부 공직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제약업계에 대한 FDA의 감독을 강화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제약회사의 광고를 믿고 약을 복용한 임산부들은 새 생명을 만난다는 기쁨 속에 산고를 이겨냈지만 팔다리가 짧거나 없이 태어난 아기와 마주해야 했다. 그리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를 지켜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했다.
영리추구에만 혈안이 된 기업에 의해 발생한 이 기가 막힌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회사가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은 1962년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무려 50년이 지난 2012년이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원받기 위해 지켜야 할 예배일로 일요일을 주장한다. 예수님의 탄생일이라 하여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연중 최대 행사로 지키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기억해야 한다는 궤변으로 사형틀인 십자가 숭배를 당연시하고 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불법으로 오직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우리 목사님’들의 말에 미혹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법과 거짓으로 인해 거룩하고 성스러우며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이 요구되는 교회들은 목회직 세습, 물질만능주의, 여 성도와의 추문으로 얼룩져 있다. 거룩한 무리라고 일컬어지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과 다를 바 없는 세속적인 육신의 정욕에 빠져 있다. 불법과 거짓이 난무한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그리고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시온을 건설하시어 창조주의 기념일인 일곱째날 안식일을 세상 끝날까지 지키라고 알려주셨다. 죄 사함과 영생을 허락하시기 위해 당신의 숭고하신 희생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되찾아주셨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시편 87:5)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7~1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 25:6~9)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궁긍적 목적은 영혼 구원이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행위는 영혼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중차대한 결과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법을 행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불법을 행한다면 천국 문 앞에서 하나님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23)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라 해도 불법을 행하면 천국 문 앞에서 내치겠다 하셨으니 ‘우리 목사님’의 말을 신중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있는지,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인지, 과연 사형틀인 십자가를 성전에 세우는 게 옳은 행위인지, 혹여 하나님의 법이 아닌 불법을 행하고 있는지 말이다.
제약회사의 광고를 철석같이 믿고 한 치의 의심 없이 약을 복용한 대가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평생을 기형으로 살아가야 하는 고통을 안겨주는 것으로 돌아왔다. 켈시의 의심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한 일이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참고자료>
1. ‘탈리도마이드를 떠올림’, 중앙일보
2.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기형아 1만명 출산 ‘탈리도마이드의 재앙’과 겹친다’, 라포르시안
3. ‘재앙을 막아낸 공무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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