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열린마음

지난 24일 가톨릭교회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시노드)가 막을 내렸다. 교계의 보수세력과 진보세력들이 모인 가운데 동성애와 이혼, 재혼문제 등의 예민한 주제를 가지고 3주간 치열한(?) 회의를 가진 것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주교들은 이날 논란 끝에 “교회가 동성애자를 더 환영해야 한다”는 교황의 기존 발언을 지지했다. 동성애자들을 교회가 ‘더 포용하는’ 내용의 결정문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채택된 것이다. 이는 진보성향 주교들의 승리로 받아들여졌다는 해석이다. 당초 보수성향 주교들은 기존의 관례가 흔들리는 것에 거세게 저항해 결정문을 폐기하려 했으나 충분한 지지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애초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이 이혼자와 재혼자 그리고 등성애자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닫힌 마음’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이들 문제에 좀 더 개방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점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교황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교리에 대한 진정한 수호자는 문구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을 지지하는 사람, 아이디어가 아니라 사람 자체를 지지하는 사람, 그리고 기존의 관례가 아니라 신의 사랑과 용서를 자유롭게 적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열린 마음’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고 한다.
동성애자를 포용하는 것이 신의 뜻이자 열린 마음이라고 표현한 교황의 속생각이 상당히 의심스럽다. 이 같은 발언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27~28)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을 동성애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동성애자끼리의 성적인 행위와 음욕에 관해 하나님께서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경계하셨고, 그 마음을 가리켜 ‘상실했다’라고 표현하셨다. 심지어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자’라며 질책하셨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단연 동성애를 멀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인 것이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하나님의 말씀 중에 하나라도 제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없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더하는 처사는 재앙을 받는 행동이라고 경고하셨다. 금번 시노드를 통해 내린 결정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확히 위반하는 행동이다. 교황과 가톨릭 주교들은 위 성경 말씀을 단순한 문구로만 받아들이고 있거나, 장신구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우리의 구원은 교황이나 사람들의 말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가톨릭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린 마음’을 하루빨리 갖길 바란다.
<참고자료>
‘시노드 "이혼·동성애자 신도 영성체 참여 사례별 허용"… 교황의 기존 발언 지지’, 이뉴스투데이, 2015. 10. 25.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17
하나님을 믿으려면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포용하고 저것도 포용하고 무조건 포용하는것은 하나님의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동성애에 관한 내용을 로마서에 분명히 기록하셨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하지만 천주교에서는 이 가증스러운 일을 열린마음이라고 하다니…참으로 하나님을 믿는자로서 부끄러울뿐이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하나님의자녀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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